오는 31일 오후 5시 KBS홀에서 열리는 ‘2011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오프닝 무대에 화려한 공연을 자랑하는 워커힐쇼 ‘꽃의 전설’ 공연단이 무대에 선다.

국내 호텔업계에서 유일하게 선보이고 있는 한국공연 워커힐쇼 ‘꽃의 전설’이 국제적인 드라마 페스티벌인 ‘2011 서울드라마어워즈’ 오프닝 공연에 초청돼 한류 대열에 합류한다.

‘꽃의 전설’은 워커힐에서 자체 기획/제작했으며, 한국 공연의 편견을 깬 전통적 콘텐츠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잘 이룬 공연이다. 오픈 1년 만에 국내외를 포함한 관람객 수 20만 명을 돌파, 중국 러브콜 공연 4회 진행 등 우리 전통 공연으로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외국쇼 못지않은 우리 공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꽃의 전설’은 9월 1일부터 전면 개편되어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꽃의 전설 2’로 새롭게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30~40여 개국에서 작년도 방영된 드라마 작품 중 예심을 걸친 작품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2011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세계적인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이번 시상식은 KBS홀에서 열리고, SBS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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