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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마늘’과 사랑에 빠졌다

입력 2011-08-26 09:04:05 수정 2011082609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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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혈액순환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한국 음식에는 대부분 마늘이 들어간다고 할 만큼, 한국인들은 마늘 맛을 선호한다.

이에 외식업계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늘을 접목시킨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 KFC는 한국인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신메뉴로 갈릭소스를 활용한 ‘갈릭치킨’을 출시했다.

‘갈릭치킨’은 새콤달콤한 시즈닝 소스에 마늘향과 마늘입자를 더한 제품이다.

바삭한 치킨위에 갈릭 시즈닝 소스를 뿌려 담백하고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면역력과 저항력을 길러주는 마늘의 효능을 살려 맛과 건강까지 더했다.


▲ 최근 도미노피자는 도우 끝에 갖가지 토핑이 숨겨진 ‘히든엣지’ 피자를 출시했다.

그 중 ‘갈릭 히든 엣지 피자’는 으깬 감자와 생크림, 마늘 칩과 베이컨 칩으로 씹는 맛을 살린 ‘매쉬드포테이토필링’과 ‘갈릭크림치즈’가 엣지 속에서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피자 가운데에는 통마늘을 꿀에 버무려 오븐에 구운 ‘허니로스팅 갈릭’과 ‘갈릭랜치소스’, ‘파마산 치즈’를 올려, 마늘의 향긋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 메드포 갈릭은 한국인의 마늘 사랑을 일찌감치 메뉴에 접목시킨 마늘 요리 콘셉트 브랜드다.

최근 매드포갈릭은 마늘을 활용한 파스타 요리 ‘갈릭 페노 파스타’를 선보였다. ‘갈릭 페노 파스타’는 맵기로 유명한 멕시칸 고추와 마늘로 맛을 낸 매운 스파게티다. 한국형 갈릭 메뉴 브랜드답게 과하지 않고 얼큰하게 매운 맛이 한국인의 입맛에 안성맞춤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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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6 09:04:05 수정 2011082609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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