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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선율과 조각 작품 감상을 한번에! ‘서울문화의 밤’ 음악회

입력 2011-08-26 09:26:55 수정 2011082609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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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팝스오케스트라는 오는 27일(토) 오후 6시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소마미술관 조각공원에서 ‘서울문화의 밤’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회를 연다.

푸르른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세계적인 작가들의 조각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의 정동, 북촌, 강남, 송파 등 총 7개 지역에서 서울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예술을 역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문화의 밤’ 송파지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음악회가 진행되는 소마미술관은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그동안 경제적 여건이나 바쁜 일상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많은 시민들이 음악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시대를 넘나들며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에게 뮤지컬과 영화로 큰 사랑을 받은 ‘Mamma Mia’와 ‘Sound Of Music’ 의 히트곡 모음과 탱고의 전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Liber Tango’와 ‘Oblivion’, 세계적인 록그룹 ‘퀸’과 ‘유럽’의 히트곡 등을 ‘모던 스트링체임버 앙상블’의 환상적인 연주로 들려준다.

또한 ‘Rinaldo’의 ‘울게하소서’, 뮤지컬 ‘포기와 베스’ 중에서 'Summertime', KBS ‘남자의 자격’을 통해 알려진 곡 ‘Nella Fantasia' 등의 곡들을 ’모던 솔리스트 앙상블‘의 아름다운 목소리와의 하모니를 이루어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733-9933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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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6 09:26:55 수정 2011082609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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