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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매쓰, ‘영재교육원 관찰추천 전형 대비반’ 개설

입력 2011-08-26 09:34:34 수정 2011082609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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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사고력 수학교육기업 시매쓰 올림픽센터는 영재교육원 입시에 전면적으로 도입된 관찰추천제에 대한 이해와 분석, 대비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영재교육원 관찰추천 전형 대비반’을 새롭게 개설한다고 밝혔다.

‘영재교육원 관찰추천 전형 대비반’은 10주 동안 여러 가지 주제를 놓고 탐구수업을 하게 된다.

가령, 분수에 관한 주제로 탐구수업을 진행한다면, 분수의 기본적인 교과개념을 정리한 후에 생활 속에서 분수와 관련된 각종 자료들을 읽어보고, 토론과 글쓰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표출하고, 확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에 따른 탐구문제를 자신이 생각한 과정에 따라 해결하는 경험을 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저마다의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정리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력, 과제집착력 등의 영재성을 형성하게 된다.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영재교육원 관찰추천 전형에서는 학생이 지닌 창의력, 문제해결력, 리더십, 의사소통능력 등 잠재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수개월 동안 관찰해 대상을 선발한다.

좋아하는 분야에 몰입해 문제를 제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기록한 기록물, 독서 포트폴리오, 내신 성적 등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고 영재교육원 별로 강조하는 평가 단계에도 차이가 있어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시매쓰수학연구소 강종태 부소장은 “여러 평가제도 변화 속에서 학부모들은 조급한 마음으로 불안해하기보다 중요한 평가 대상이 되는 능력들을 아이가 제대로 습득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아이의 학습을 바로 세우는데 관심을 가져야 된다”며 “이번 개설한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제 대비반을 통해 기초를 튼튼히 하며 자신의 중요한 능력들을 충실히 쌓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해결을 하는 훈련을 하며 영재교육원 합격에 한발 다가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매쓰는 오는 9월 1일, 시매쓰 올림픽센터에서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2012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제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

영재교육원 선발방식 변화와 생소한 관찰추천 전형 입시 제도를 이해하고 대비 전략을 알아보는 자리로,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는 올림픽센터로 사전 참가 예약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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