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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되는 '꿈의 공장' 콘서트 시사회

입력 2011-08-26 10:29:00 수정 20110826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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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음악산업의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버라이어티 음악 다큐 ‘꿈의 공장’ 이 개봉을 앞두고 오는 8월 30일 화요일 저녁 7시, 낙원동에 위치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콘서트 시사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뿐 아니라 그들을 지지하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며, 갤럭시 익스프레스, 허클베리핀,킹스턴 루디스카 등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 또한 준비되어 있어 있다.

‘꿈의 공장’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손꼽히는 것은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음악으로 그들을 지지하는 뮤지션들과의 연대 장면이다.

음악산업의 불편한 진실을 ‘음악’의 힘으로 극복하는 가슴 벅찬 장면이 ‘꿈의 공장’의 ‘콘서트 시사회’를 통해 또 한 번 펼쳐진다.

이번 시사회는 ‘꿈의 공장’ 상영과 함께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강렬한 사운드로 ‘탈진록큰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지난 2010년 로큐멘터리 ‘반드시 크게 들을 것’에도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갤럭시 익스프레스, 최근 ‘까만타이거’라는 이름으로 신보를 발표하여 원로 인디밴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허클베리핀, 국내에서는 생소한 스카(Ska)라는 장르를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9인조 브라스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그 주인공이다.

콜트/콜텍 후원콘서트를 통해 꾸준히 응원을 보냈던 뮤지션들의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음악’의 힘을 상기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을 비롯하여 이번 다큐영화의 주요 등장인물로 출연했던 수많은 뮤지션들, 각자의 재능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던 각계각층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하여 그야말로 ‘특별한 시사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과 그 기타를 연주하는 뮤지션들과의 뜻 깊은 만남은 이번 시사회뿐 아니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수요문화제’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소식은 ‘꿈의 공장’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othergui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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