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진원 은행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사랑의 식품꾸러미 200개를 만들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차흥봉 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9월3일(토)에는 전국의 신한은행 12개 영업본부의 자원봉사자 1,300여명이 ‘사랑의 식품꾸러미 나눔’에 참여하여 총 2,000개를 제작할 예정이다.
‘사랑의 식품꾸러미 나눔’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기부문화 위축과 농산물 가격상승 등으로 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실시하는 지역사회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푸드뱅크(마켓)와 함께 결식아동가정, 독거어르신 등 총 2,000 가정에게 전달하게 된다.
‘사랑의 식품꾸러미’에는 저소득가정의 생활안정에 꼭 필요한 햄류, 고추장, 캔류, 면류 등의 식품과 샴푸, 치약, 세제 등 선호도가 높은 생활용품 총 12가지 물품을 담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물가상승 등 각종 먹거리의 가격이 올라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여 저소득층 식품지원 네트워크인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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