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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이탈리안 레스토랑 론칭···외식업 노린다

입력 2011-08-26 15:32:36 수정 2011082615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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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가 오는 10월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를 론칭하며 외식업 시장에 진출한다.

2008년 커피전문점 시장에 진출한 카페베네는 큰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전국 660여 곳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는 10월 하순, 서울 강남에 론칭할 예정으로,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라고 한다.

카페베네 측은 “새로운 감각의 브랜드를 강조한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하고, 최고의 메뉴와 맛, 차별화된 서비스 등 전 분야에서 고객이 만족할 만한 ‘블랙스미스’를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카페베네가 전방위적 마케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왔다면, 또 하나의 브랜드 ‘블랙스미스’는 고품격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만큼 한층 문화적이고 세련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블랙스미스’라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앞두고, 고객과의 소통에 더욱 집중하여, 모든 고객이 만족할 만한 맛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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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6 15:32:36 수정 2011082615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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