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보름달이 뜨는 추석 시즌,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는 최고의 가족들이 대거 컴백할 예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랑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랑 코믹 가족 애니메이션 ‘극장판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와 히트 TV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가제)’, 영화 ‘가문의 영광4: 가문의 수난’이 추석을 기점으로 찾아와 웃음 폭탄을 안겨줄 예정이다.

오는 9월 8일 개봉하는 ‘극장판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는 어느 날 다시 번개를 맞은 ‘엄마’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못말리는 오지랖(!)으로 가족들 몰래 ‘슈퍼파마맨’으로 변신, 이웃 사랑을 시작하는 ‘엄마’의 파란만장 일상을 담은 명랑 코믹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초능력’과 ‘3D’를 통해 더욱 강력한 코믹 에피소드로 레벨업된 것과, 스크린에서 ‘아따맘마’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극장판이라는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이어 최고의 코믹 가족인 ‘가문의 영광4: 가문의수난’도 개봉한다. 추석 대표 가족 영화로 자리매김을 한 ‘가문의 영광’ 4번째 시리즈로 ‘출국 금지’가 풀린 홍회장 가족들이 떠나는 좌충우돌 첫 해외 여행을 소재로 웃음 폭탄을 날릴 예정이다.

그 외 브라운관의 ‘대표 인기 가족’도 다시 돌아온다. 바로 히트 TV 시트콤 ‘하이킥’의 3번째 시리즈인 ‘거침없이 하이킥 3’이다.

지난 2006년 시즌1로 첫 선을 보인 이후 2010년 종영된 시즌2까지 그야말로 엄청난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각종 이슈를 만들어냈던 ‘하이킥’ 패밀리가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가제)’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추석 바로 다음주인 9월 19일 첫방송 예정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 가족이 즐거운 추석, 다 함께 모여 각 매체를 대표하는 독특한 가족을 만나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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