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손하가 ‘국내 연예인 1호 채소 소믈리에’ 실력을 뽐냈다.

배우 윤손하는 한국야쿠르트에서 26일 개최한 ‘하루야채 350g 클래스’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됐다.

이날 행사에서 윤손하는 야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클래스 참석자들에게 야채 섭취의 중요성과 보관법, 싱싱한 야채 고르는 법, 매일 350g의 야채를 섭취하는 일본의 야채 식습관 등을 설명했다.

또 가족 건강을 위해 평소 즐겨 만들어 먹는 ‘사과당근주스’ 레시피를 공개하고, 능숙한 솜씨로 직접 시연했다.

윤손하는 “남편과 아이에게 좀 더 건강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은 소박한 계기로 야채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며,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야채 섭취의 중요성을 알고 먹는다면 가족을 위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식탁을 차릴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승남 원장이 ‘야채의 건강학’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으며, 클래스 참가자들이 3인 1조로 팀을 이루고, 10가지 야채를 재료로 독창적인 야채주스를 만들어 보는 ‘하루야채 350g 야채주스 만들기 콘테스트’도 진행됐다.

클래스 참석자 전원에게는 ‘하루야채 런치 스페셜 코스’와 한국야쿠르트의 ‘100% 유기농 하루야채 ABC350’, 야채로 만든 잼이 무료로 제공됐다.

행사를 마친 윤손하는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야채에 대한 정보와 레시피를 나누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며, “매일 350g의 야채를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으로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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