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는 한가위를 맞아 9월 11일까지 정관장 제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추석엔 면역력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10만원 미만 선물세트를 추가로 구성해 3만원, 5만원, 7만 원대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회사 측은 “올해 추석 매출이 예년 추석에 비해 25% 이상 높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홍삼식품의 특성상 가격변동이 없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오른 과일 및 굴비 등 생선류에 비해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삼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관장 제품 1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가맹점, 직영점, 농협) 혜택을 제공한다. 홍삼정 G클래스, 홍삼정플러스, 홍삼톤리미티드 3종 중 1제품 구매 시 1만원 쿠폰을 추석 이후 MMS로 선물한다. BC 및 KB카드로 구매 시 기간에 따라 최대 7% 청구 할인한다. 신규 구매고객에게는 멀티비타민 또는 홍삼캔디를 증정한다.

추석 선물세트로는 뿌리삼 중 지삼으로 구성된 ‘지(地)’선물세트(110만원)를 비롯해 홍삼정골드와 홍삼정, 홍삼정환으로 구성된 정(精)세트 등 총 20종류가 준비됐다. 가격대는 4~7만 원대 선물세트부터 10만 원대, 15만 원대까지 금액대별로 다양하다.

정관장이 추천한 선물세트로는 10만 원대의 원앙세트(15만원: 홍천웅, 화애락본), 금화세트(13만8천원: 홍삼톤골드, 홍삼정캡슐골드), 보윤세트(85,000원: 홍삼톤마일드, 홍삼정환) 그리고 10만원 미만의 스페셜C 플러스(6만3천원: 홍삼정옥고, 홍삼정차마일드), 다연세트(4만 8천원: 홍삼정차, 홍삼정차마일드, 홍삼차) 등이 있다.

한국인삼공사 측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전년도 16개에 비해 25%가량 증가한 수치다. 명절의 특성상 단품류의 홍삼보다는 ‘선물세트’가 전년도에 많이 판매됨에 따라 선물세트의 구성을 많이 증대했다”며, “올해 추석은 늦여름이라는 시기를 고려해 선물세트의 디자인에 시원함을 더할 수 있는 ‘Blue(블루)’를 많이 가미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