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신세대를 타깃으로 한 ‘엠리미티드(M-Limited)’ 라인 가을•겨울 신제품을 오는 1일 대거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셔츠, 재킷과 베스트 등 총 17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엠리미티드(M-Limited)’ 라인만의 젊은 개성을 제품에 담아 스트리트 캐주얼풍의 아웃도어로 선보인다.

와인과 블루 등의 과감한 컬러와 디테일이 젊은 감각에 맞게 디자인에 적용됐다. 특히 다운 자켓과 베스트 등에는 체크 프린트가 디자인 요소로 더해져, 한층 더 세련된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면서도 밀레가 가진 기술력이 고스란히 제품에 투입돼 보온성, 방풍력 등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한다. 입체 패턴의 소매는 어떠한 움직임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엠리미티드 제품에는 엠리미티드 고유의 와펜이 부착되어 선보이게 된다.

밀레 정용권 마케팅 이사는 “올 초 출시된 엠리미티드 라인이 올 상반기 신세대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하반기에도 디자인과 기술력을 모두 겸비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된 만큼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품의 가격대는 3만원 대부터 69만원 대까지 다양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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