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에게 건강한 자연식 요리를 먹이고 싶은 마음은 모든 엄마들이 바람이다.
아무리 좋은 재로를 쓴다고 해도 수많은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조미료 앞에서 엄마들은 낙심하고 만다.
‘천연조미료로 만든 자연식 아이밥상’(마로니에북스 펴냄)은 엄마들에게 사찰음식 전문가가 16가지 천연조미료로 만드는 자연식 밥상을 소개한다.
모든 요리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소금을 건강한 녹차, 버섯 소금으로 대체하고 식용유는 맛기름으로, 케첩은 자연식 토마토케첩으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탁을 차린다.
건강뿐 아니라 아이 입맛을 잡을 수 있는 요리들로 한상 가득하다.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한 쌀밥의 무한변신, 퓨전 사찰식으로 버무린 건강반찬과 국, 찌개, 소아비만 걱정 없는 영양 간식, 왕자·공주가 먹었다는 궁중간식, 특별한 날을 위한 생일상과 도시락, 한방 건강차 등으로 구성했다.
한 달 식단표까지 수록해 주부들의 요리 고민을 덜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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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15:29:39
수정 2011083015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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