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인 영화 ‘통증이 두 주인공의 애절한 모습이 담긴 MV와 LOVE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임재범의 OST 합류로 작품의 깊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통증’이 영화 속 남순과 동현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가수 임재범이 부른 영화 OST <통증>에 감각적이고 애절한 영화의 영상이 합쳐져 영화가 담고 있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의 감동을 귀로 듣고 눈으로도 함께 느낄 수 있게 한다.
4분 30초 동안 나오는 임재범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함께 남순과 동현의 첫 만남부터 행복한 그들의 모습과 가슴 절절한 그들의 모습까지 영상으로 고스란히 담겨있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순의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내겐 아무것도 없었지, 미래도 꿈도 고된 일상에 지친 가슴뿐’이라는 가사와 함께 남순의 무미건조한 삶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그 후 ‘그런 내게 빛이 되어 준 사람, 세상을 향해 길이 되어준 사람, 내 안에 상처까지도 어루만져준 사람’이라는 가사와 함께 삶이 기적인 동현이 등장, 남순의 아픔뿐인 삶 속에 사랑으로 다가온 동현을 보여준다.
특히 노래 중간에 나오는 영화 속 남순의 대사는 노래와 함께 어우러져 뮤직비디오의 애절한 감성을 더해준다. 이번에 공개하는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뮤직비디오로 <통증>은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눈물샘을 자극하는 ‘LOVE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LOVE 포스터’는 정려원(동현)의 무릎에 쓰러져 누워있는 권상우(남순), 그 둘의 모습을 애절한 감성으로 담아내 사람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상처투성이인 얼굴로 무미건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남순과 먼 곳을 바라보며 슬픈 표정을 짓는 동현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애절한 둘의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아프니까… 사랑이다” 라는 카피를 더해 영화에서 보여지는 두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한 장의 ‘LOVE 포스터’에 함축적으로 표현해냈다.
한편 영화 ‘통증’은 오는 9월 7일 하루 빠른 개봉을 앞두고 ‘충무로 흥행파워’ 곽경택 감독과 ‘감성 스토리텔러’ 강풀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디자이너로 변신한 김희선, 그녀의 잇백들과 함께한 화보 공개
· ‘홈메이드 음료 만들기’ 이렇게 쉬워도 돼?
· 문제성 피부도 화장 잘 받는 노하우
· 유아인, ‘꽃선비’에서 ‘완득이’로 완전변신
· 서울시, 24시간 문 여는 어린이집 시범 운영
· 출·퇴근길 스마트폰 사용, 안구건조증 환자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