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아 제주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로 하여금 ‘착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판매 수익금의 2.1%를 제주도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착한 장터’다.
행사에서는 도내 13개 정보화마을이 참가, 각 마을에서 생산된 감귤, 옥돔, 은갈치, 참굴비, 흑돼지, 녹차류, 오미자차 등 다양하고 우수한 청정 특산물을 엄선해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판매할 계획이다.
2001년도부터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정보화마을’ 사업은 농어촌의 정보이용환경을 향상하고 주민의 정보활용능력을 증대시킨 농어촌 개발 모델로, 정보 소외 지역에 전자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도록 돕는다.
한편, 지난 1월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개최된 설맞이 제주 직거래장터에는 총 9개 마을이 참여, 56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총 5회의 장터를 열었던 지난해에는 약 2억76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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