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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뱅크, 국가보건의료연구의 미래방향을 말한다

입력 2011-08-31 10:20:53 수정 201108311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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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11년 8월30일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orea Biobank Project, KBP)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우리나라 바이오뱅크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제1차 한국 바이오뱅크 포럼」을 개최했다.

제1차 포럼은 ‘국가보건의료연구의 미래방향과 바이오뱅크’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질병관리본부 생물자원은행과장의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추진경과 및 포럼 운영방향에 대한 발제강연에 이어, 국가연구사업의 미래운영방향과 바이오뱅크와의 협력, 인체자원 분양활성화 및 보건의료연구 촉진, 그리고 생명윤리 중심의 바이오뱅크 운영방안에 대하여 국내 R&D 및 바이오뱅크 전문가의 발표 및 토론이 있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제1차 포럼에 이어 10월에 개최될 제2차 포럼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기 사업 추진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제2차 포럼은 ’11년 10월21일에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으로, ‘한국 바이오뱅크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미래연구수요 진단 및 자원수집목표 정립과 한국 바이오뱅크 네트워크의 활성화 방안, R&D 선순환을 위한 바이오뱅크의 발전방향에 대해 보다 세부적인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08년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orea Biobank Project, KBP) 운영을 위해 보건의료생물자원관리TF를 설치하고 지난 3년간 일반인 및 질환군 인체자원의 국가단위 종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단위은행 선정?운영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Korea biobank network, KBN)'을 구축하여 국내 바이오뱅크 연계, 은행운영 표준화 및 분양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2011년 현재 총 17개소의 인체자원단위은행(12개 지역거점은행, 5개 협력은행)이 선정·운영되고 있으며, ’12년까지 일반인 인체자원 30만명, 질환군 인체자원 20만명분 및 병원체자원 1만5천주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lshstor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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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1 10:20:53 수정 201108311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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