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OP생협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친환경유기농산물로 구성한 선물세트 165종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최근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만 원대 70여종, 3~4만 원대 30종 등 합리적인 가격의 친환경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iCOOP생협에서는 친환경 과일을 2, 3만 원대에 만날 수 있다. 농약과 비료의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사과와 배, 곶감, 메론 등을 준비했다.

무항생제 한우 세트도 선보인다. 국거리와 불고기 등 추석 상차림에서 활용도가 높은 부위를 담은 생협누렁소실속세트와 생협누렁소등심세트, 무항생제 한우 찜갈비와 국갈비를 풍성하게 담은 생협누렁소갈비혼합세트가 있다.

이외에도 무농약 6년근 인삼 숙성 홍삼으로 만든 ‘자연드림 홍삼농축액’과 ‘자연드림 홍삼분말’, 친환경 쌀과 우리밀, 유기농 설탕으로 맛을 낸 ‘친환경 한과’, 무항생제 돼지고기로 만든 ‘햄모둠선물세트’ 등이 마련됐다.

iCOOP생협 관계자는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귀한 친환경재료로 만든 iCOOP생협 선물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다양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받는 분에게 맛과 건강, 정성까지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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