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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 보네스트 베네스트, 카시트로 수출길 열다.

입력 2011-08-31 15:50:55 수정 2011083115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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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의 유아용 카시트 보네스트 베네스트가 8월 30일 러시아 수출길에 오른다.

삼송은 미국, 브라질, 체코, 중국, 인도 등 설립한 해외법인을 기반으로, 현대 자동차, GM, 르노, 기아자동차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차량용 안전벨트를 공급하는 자동차 안전장치 전문 기업이다.

보네스트 베네스트의 에어 카시트는 자동차 사고로 발생한 충돌 발생 지점의 충돌 에너지를 반대편으로 분산시켜주는 공기순환방식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설계와 에어시트의 공기압을 아이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해, 자동차 사고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주며 급커브, 급발진, 불균형한 노면상태 등 주행 중에 나타나는 미세충격으로부터 지켜준다.

특히 보네스트 베네스트 에어카시트는 글로벌 브랜드와 차별화된 기술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으로부터 수출유망기업으로 인정받아 2011년 ‘Hi Seoul’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출은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번 러시아 수출을 신호탄으로 독일, 영국 등과도 수출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삼송 이형찬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매출확대를 꾀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공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을 통해서 수출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송 보네스트 베네스트는 아가방앤컴퍼니와 업무협약을 통해 내수시장에 카시트를 보급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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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1 15:50:55 수정 2011083115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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