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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의 명장면&명대사 총정리!

입력 2011-08-31 17:29:04 수정 2011-08-31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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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장면과 명대사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S#1. 자인을 구하기 위한 남이의 최후의 일격

“두려움은 직시하면 그 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자인을 사이에 두고 최후의 한 발을 남겨둔 남이와 쥬신타. 하지만 이미 남이의 곡사를 꿰뚫어 본 명궁 쥬신타는 “바람을 계산하느냐?”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설상가상 바람까지 멈춘 상황. 하지만 남이는 이에 굴하지 않고 쥬신타를 향해 최후의 한 발을 당긴다. “두려움은 직시하면 그 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라는 영화의 최고의 명대사는 누이를 구하기 위해 도저히 활을 쏠 수 없는 상황까지 극복하려는 남이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 대사는 최근 류승룡이 관객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에서 “흥행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로 패러디 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2. 작은 활에 담겨있는 신궁의 큰 신념 “내 활은 죽이는 게 목적이 아니다.”

자신을 죽이라는 적군을 앞에 두고, 남이는 “내 활은 죽이는 게 목적이 아니다”라는 묘한 말을 남긴 채 떠난다.

이 대사는 쥬신타에게 남이의 존재를 알리는 요소인 동시에 활에 대한 남이의 신념을 보여 준 단서이기도 하다. 또한 이로 인해 남이는 쥬신타를 죽일 수 있던 순간에도 그를 죽이지 않고 물러서는데, 그 때문에 결국 큰 곤경에 처하게 된다.

죽이는 것이 아닌 살리기 위한 ‘활’은 ‘최종병기 활’의 제목에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는데, ‘활’이라는 글자는 ‘弓(활 궁)’과 함께 ‘活(살 활)’, 즉 산다는 뜻을 함께 담고 있다.

김한민 감독은 살기 위해 활을 쏴야 하는 남이와 당시 전쟁으로 고통을 겪던 우리 민족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기 위해 제목에 이중적인 의미를 담았고, 이 대사를 완성시켰다고 했다.


S#3. 여동생들 애간장 녹이는 오빠의 등장 “미안하다. 늦어서…”

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간 자인은 왕자 도르곤의 눈에 들어 곤욕을 치를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이 때, 누군가가 등장하고 자인의 눈에는 눈물이 맺힌다. 그는 다름아닌 평생을 아비처럼 믿고 살아온 오빠 남이.

역적의 자식으로 오직 여동생이 잘 살기만을 바란 채 살아온 남이는 신분으로 인해 많은 것을 얻지 못하는 처지 때문에 평소에는 자인에게 무뚝뚝하지만 그에게 여동생은 인생의 목적이나 다름없다.

그런 누이를 구하기 위해 한 걸음에 국경까지 온 남이의 “미안하다. 늦어서...”라는 한 마디에는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을 지켜주지 못하고, 너무 늦게 구하러 와서 미안하다는 오빠의 마음이 절절하게 묻어난다. 남이의 이 한 마디는 자인에게는 놀람과 감동을, 여성관객들은 설렘을 선사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한편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시작하는 영화다. 현재 상영중에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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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1 17:29:04 수정 2011-08-31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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