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는 F/W 시즌을 맞아 침실세트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장롱 뿐 아니라 침대, 장식장, 입본장 등 다양하고, 강화유리 소재와 알루미늄 바(Bar)를 매치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수납이 가능한 프리미엄 멀티 박스를 추가해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컬러는 순수한 자연의 감성이 느껴지는 화이트와 브라운, 웜 그레이, 아이보리, 블랙 등을 사용했다. 각각의 컬러가 가지는 개성적이고 감각적인 특성을 살렸으며, 글로시(Glossy)한 느낌을 통해 가전과 가구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주력상품 ‘플라멩고’는 누드핑크 톤의 컬러와 크리스탈로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플라워 패턴 조각과 실크 인쇄된 유리의 화려한 디테일은 전체적으로 모던한 라인에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앙뜨와네트’는 유리전면의 골드 컬러 패턴과 후면에 은은하게 비춰지는 거울 표면 위 실루엣은 고급스러운 화려함을 선사한다.


‘이사벨라’는 디테일한 곡선라인, 포인트 조각과 네츄럴한 느낌을 살리기 위한 은은한 사선 모자이크, 연골드 빛의 액자몰딩 프레임 등으로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에몬스 측은 “기존의 가구들이 튀는 디자인, 컬러 등 스타일을 강조해온 것과 달리, 에코럭셔리(Eco Luxury)를 추구하는 에몬스의 신상품들은 전체적으로 친환경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담은 디자인들이 주를 이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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