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미래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다.

지금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만들어낸 콘텐츠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웬만한 기업에서 나오는 이윤보다 더 많은 경우가 있다.

완전한 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이 전혀 없는 일상 속에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초·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28가지 베리베리 굿 아이디어 이야기’(학은미디어 펴냄)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28가지 역발상 제품과 굿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청바지, 미니스커트, 밴드에이드 등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새로운 제품의 발명 이야기는 물론, 링컨, 나폴레옹, 알렉산더 대왕 등 생각의 틀을 바꿔 위기를 극복한 위인들의 일화를 살펴보다 보면서 생각의 다양성, 유연성, 독창성 등을 키울 수 있다.

책을 읽은 후에는 재미있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이끌어 내는 것도 좋다.

학교에서 공부할 때나 친구들과 뛰어놀 때, 집에서 생활할 때 떠오르는 엉뚱한 생각들이 독특한 아이디어로 탄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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