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가 친척들이 모여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선물도 주고받는 추석이 다가왔다.

사랑과 정성을 표현하는 추석 선물, 주변의 젊은 남성들에게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선물을 건네고 싶다면 지금부터 참고해보자.

▲ 시계선물로 자신감을 전해보세요


남성의 자존심은 손목에서부터 출발한다. 주변에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이 있다면 시계로 자신감을 함께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카시오의 메탈 워치는 골드 컬러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또한 골드 컬러는 겨울에도 따뜻해 보여 겨울까지 착용할 수 있어 캐주얼은 물론 정장에도 잘 매치할 수 있다.

클래식한 분위기는 가죽 스트랩의 시계에서 묻어난다.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와 독특한 무브먼트가 눈에 띄는 잉거솔 워치는 멋쟁이 신사라면 하나쯤 소장하고 있어야 할 아이템으로 20대 후반~30대 후반의 직장 남성들에게 안성 맞춤이다.

▲ 구두와 양말로 발끝까지 멋 내는 이를 위해


예로부터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가게 해준다는 말이 있다. 진정한 신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젠틀함이 묻어난다.

심플한 디자인의 구두에 컬러로 포인트를 준 삭스라면 댄디가이의 기본을 잘 지키는 셈이다. 베이직한 블랙 컬러의 구두와 트루젠 링크 프로젝트 라인의 삭스로 클래식한 멋 속 위트 있는 신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젊은 층에는 요즘 남성들의 포인트 아이템인 양말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구두와 타이를 선물한다면 받는 기쁨은 더 할 것이다.

▲ 가방에 품격을 담아 선물하세요


캐주얼룩에 잘 어울리는 베이지 컬러에 비비드한 블루로 포인트를 준 밴드오브플레이어스의 백팩은 대학생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컨버스 소재에 실루엣을 잡아주는 스냅 버튼으로 디테일이 살아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남성패션의 주목 받는 트렌드 중 하나인 남성 클러치백 또한 스타일리시한 직장인 남성들에게 인기 기프트다. 밴드오브프레이어스의 가방은 크로스백 또는 클러치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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