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주변에는 부모님 또는 지인, 친척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남들과 똑같은 선물을 사자니 마음에 안 내키고 현금으로 하자니 성의가 없어 보일까 걱정이다. 그렇다면 올 추석 명절 선물로 아웃도어를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레저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대한민국은 아웃도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주말이면 가까운 산, 바다 등은 레저활동을 즐기러 나온 인구로 고속도로는 차들로 넘쳐난다.

레저활동을 즐기는 인구도 다양하다. 어린 아이부터 청년층, 중년층, 장년층 등 너나 할 것 없이 취미활동과 더불어 레저활동을 즐기기에 바쁘다.

올 명절 부모님께 멋있는 아웃도어 신상품을 선물해 감동을 전해 보자.

어머니 아버지께는 찬바람이 불기 전 방풍, 보온이 가능한 기능성 재킷을 선물하는 게 좋다.


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에서는 1000FP(필파워) 100% 퓨어구스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0FP의 경량성은 유지하면서 깨끗하고 순수한 100% 구스다운을 사용했다.

몽벨은 제품 출시와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몽벨 신상품 다운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25만원 미만의 구스다운을 구입하면 3만원, 25만원 이상의 구스다운 제품을 구입하면 5만원을 할인해 준다.

몽벨은 구스다운 외에도 등산화, 등산용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에서는 ‘WHITE ROCK JACKET MEN – Titanium’을 출시했다.


이 재킷은 3 in 1 재킷으로 재킷 한 벌로 다양한 기후 변화에 따라 3가지 스타일로 활용이 가능하다. 잭울프스킨이 자체 개발한 소재인 텍사포어 원단을 사용했으며 뛰어난 방수, 방풍, 투습력을 자랑한다.

또한 다목적 포켓구성(사이드, 시크릿), 내피 결합용 지퍼(숏 시스템 지퍼), 베이직 후드, 인체공학적 팔꿈치 설계 등이 특징이다.

잭울프스킨은 10만원 이상 배낭 제품 구입시 2만원 상당의 ‘트레블파우치’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간은 9월 3일부터 상품 소진시까지이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의 트윙클토즈(Twinkle toes)로 자녀와 조카의 선물을 준비해보자.


트윙클토즈는 타겟층이 10세 이하의 여아들로, 화려한 컬러와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동 신발에서 흔히 보던 장식으로 불빛이 들어오는 단순한 신기함이 아니라, 수십여 개의 큐빅과 더불어 리듬감 있는 라이트 장식이 바로 트윙클토즈만의 매력이다.

핑크, 블루, 화이트 컬러와 형광색 컬러를 믹스해 화려하면서도 전체적인 컬러톤은 실버를 바탕으로 해 세련됨을 더했다.

트윙클토즈의 가장 큰 특징은 신발 ‘앞코’에 있다. 큐빅 장식을 활용해 경쾌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걸을 때마다 불빛이 들어오는 Light 제품과 큐빅으로만 장식된 No light 제품,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어린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Light 제품은 아이들이 움직일 때마다 불빛으로 알 수 있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유용한 아이템일 뿐만 아니라 다이나믹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걸을 때 뒤꿈치에 장착된 센서를 자극해 불빛이 나오는 원리를 이용했기 때문에 우천시에도 착화가 가능하다.

No light 제품은 불빛이 들어오지는 않지만 60여 개 이상의 큐빅을 사용했기 때문에 외부 조명이나 햇빛에도 충분히 반짝거린다.

주변의 고마운 분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지만 그 동안 잘 챙겨주지 못했던 내 가족과 친지들로부터 챙기는 따뜻한 추석명절에 어울리는 선물로 올 한가위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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