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작품 전시, 영화 상영, 음악 공연, 워크샵 등 전 분야의 문화 예술 활동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적 문화 전시 이벤트.
이 중 워크샵은 기존의 문화 행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팩맨(PACMAN) 게임 만들기부터 프로젝션 맵핑 배우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벤트 둘째 날인 8일, ‘Deejay Murf+PJ’와 ‘Visualozik’의 워크샵이 시작된다. 일렉트로니카 DJ이자 프로듀서인 ‘Deejay Murf와PJ’는 ‘한국 비트의 이면’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하여 한국 상황에서의 뮤직 프로덕션에 대한 전문 지식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Visualozik’과의 워크샵에서는 ‘빛으로 만든 이야기’란 주제로 프로젝션 매핑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9일 이벤트에서는 ‘Random Walks’의 워크샵 ‘데이터 시각화, 인식의 변화’, ‘최태윤’의 ‘관광의 기술’이 진행된다. 최태윤은 워크샵을 통해 관광이라는 퍼포먼스를 새롭게 해석해 선보인다. 최고의 여행자가 되는 법을 나누는 한편, 수동적 소비 대신 적극적 참여를 장려하는 ‘반-관광’의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워크샵은 한국어로 진행되고, 소개되는 슬라이드는 영어로 보여줄 예정이다.
10일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신은주와 함께 오픈 소스 아르뒤노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기본적 전기 부품 사용법을 배운 뒤 LED 조명 패턴을 만들어 자신만의 DIY PACMAN 게임을 개발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서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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