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토털 포토서비스 기업, 스냅스가 지난 2일, 강서 뇌성마비 복지관에서 열린 ‘동물·풍경 사진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영외고 사진동아리 ‘NADAR’에서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뇌성마비 아동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30여점의 동물·풍경 사진을 선보였다.
특히,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라는 주제의 이번 사진전은 반려동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안정을 주고 유익한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영국의 한 심리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에 스냅스는 사진전에 전시된 모든 사진 및 액자를 지원하고, 전시회에서 선보인 모든 작품을 뇌성마비 아동들과 학부모들에게 기증했다.
스냅스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뇌성마비 아동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좋은 취지의 행사에 다양하게 참여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포토북 서비스에 대해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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