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여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추석 상품 200여종을 한자리에 모은 ‘추석 도우미 상품 기획전’이 5일, 다이소 종각점에서 열렸다.

다이소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전국 690여개 매장에서 조리용품, 주방용품, 위생용품 등 500원~3000원대의 저렴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한다. 한복 차림의 도우미가 다양한 다이소의 추석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추석을 맞아 전국 690여개 매장에서 ‘추석 도우미 상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이소는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조리용품과 주방용품, 위생용품 등 200여종을 500원~300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조리용품으로는 산적을 꽂을 때 쓰는 산적꽂이(500원~1000원)와 떡 등의 찜요리를 위한 스테인리스 찜기(2000원~3000원), 국물을 낼 때 쓰는 웰빙 국물팩(1000원~2000원)과 양은냄비(3000원), 전골냄비(3000원), 프라이팬(3000원) 등이 판매된다.

주방용품으로는 원형 채반(1000~1500원), 도마(1000원~3000원), 다용도 강판채칼(1500원~2000원), 생즙강판(1000원), 주방가위(1000원), 밤 손질을 쉽게 할 수 있는 밤가위(1000원~2000원) 등을 마련했다.

위생용품으로는 기름때를 잘 씻어낼 수 있는 매직스펀지(1000원~2000원), 주방용 세정제(1000~2000원), 아크릴 소재 등 다양한 수세미(1000원~2000원), 위생장갑(1000원~2000원), 음식을 보관을 위한 위생팩(2000원), 키친타올(1000원~3000원) 등을 선보인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추석 도우미상품 기획전’을 열게 되었다”며, “고물가 시대 명절날 주부들의 걱정을 덜고, 음식 준비와 손님맞이 등으로 인한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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