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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청 보름달보다 풍성한 롯데월드 ‘한가위 큰 잔치’

입력 2011-09-07 09:23:59 수정 2011090709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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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는 한가위를 맞아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 한 마당 '한가위 큰 잔치'를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마련한다.

차례를 지내고 대중교통으로 가깝게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상들의 명절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전통 우리 가락의 흥겨움을 엿볼 수 있는 특별 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참여 이벤트가 매일 펼쳐진다.

현장의 모든 관객들이 참여해 즐기는 초대형 ‘강강술래’ 놀이가 펼쳐진다.

실내 어드벤쳐의 보름달(대형 영상)을 보면서 달타령과 전통 음악에 맞춰 배우와 관객들이 함께 커다란 원을 만들어 강강술래 놀이를 즐기게 된다.

350m의 퍼레이드코스를 따라 펼쳐진 대규모의 강강술래 원무(圓舞)는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한다.

한가위를 맞아 특집 공연도 마련된다.

아리랑 음악을 모티브로 타악 두드림, 퓨전 한국 무용, 비보이가 한데 어우러져 한국 문화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최소리의 ‘아리랑 파티’와 25인조 여성 농악밴드의 전통 길놀이와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퓨전 타악 퍼포먼스 ‘풍물한가락’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고향의 향수를 느껴보는 민속놀이 체험 이벤트 ‘추억의 놀이터’와 ‘한가위 소원 빌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소원 빌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자유이용권 100매를 증정한다.

민속박물관은 가족이 모여 쉽고 재미있게 조상들의 생활 풍습을 학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추석 당일 가족 대항 윷놀이전과 민속놀이 체험 마당이 펼쳐져 명절 특유의 풍성한 잔치 분위기를 이어간다.

한편, 연휴 기간 중 한복을 입은 손님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가격을 50% 할인하고, 동반2인까지도 40% 우대한다(9/10~13).

또한 타국에서 연휴를 맞는 주한 외국인을 위한 자유이용권 40% 우대도 함께 진행돼(9/3~13), 한국의 풍성한 한가위 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입장 시 외국인 등록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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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7 09:23:59 수정 2011090709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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