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김건모가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한다.
김건모는 오는 11월 4일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자서전'을 전국투어 한다.
지난 1992년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 이후 ‘핑계’와 ‘잘못된 만남’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대중가수로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고, 최고에게 필연적으로 돌아오는 좌절 역시 겪었던 그이기에 이번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그의 마음가짐은 남다르다.
12집 ‘KISS’ 발표이후 2년동안 ‘김건모다운 음악’ ‘김건모를 말할 수 있는 음악’을 찾고자 끊임 없이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한다.
앨범에서 ‘김건모다움’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김건모의 시작과 현재를 함께하는 동반자, 프로듀서 김창환이 배경에 있었다.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구성으로 준비한 새 앨범이 9월 27일 발매된다.
기존 김건모의 발표앨범중 각각의 테마로 나누어진 5장의 베스트 앨범과 8곡의 신곡이 포함된 13집 정규앨범으로 구성되어 스페셜 한정판 에디션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한정판 앨범은 전량 선주문에 의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며, 전국투어 서울공연 VIP석 티켓과 함께 패키지로도 구입할 수 있다.
새 음반에서 ‘김건모다움’을 노래했듯, 콘서트 무대에서 역시 ‘가수이자 사람 김건모’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김건모 20주년 기념 투어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20개 도시 투어 및 해외공연(미국, 일본 등)으로 이어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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