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가 CJ헬로비전의 '티빙(tving)'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본격 출시하며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7월 CJ헬로비전과 스마트TV 콘텐츠 확대를 위한 서비스 제휴를 맺은 삼성전자는 9월부터 삼성 스마트TV 이용 고객들을 위해 ‘티빙’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기존 이용 고객은 물론 9월 한 달간 스마트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모두에게 런칭 이벤트를 선사한다.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유료 앱 ‘티빙’의 90일 무료 이용권을 즉시 제공하여 풍부한 ‘티빙’의 영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동시에, 추첨을 통해 32형 스마트TV 및 CGV영화 관람권을 제공하는 슈퍼 이벤트이다.

'티빙'은 국내 최초로 150여 개의 실시간 방송과 2만여 편의 방송, 영화 VOD(주문형 비디오)를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다.

이번 콘텐츠 제휴로 삼성 스마트TV 고객들도 '티빙' 앱을 통해 mnet, tvN, XTM, On Style 등 CJ E&M에서 제공하는 1만 여 편에 이르는 풍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의 지존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스타K 시즌3>방영과 맞물려 삼성 스마트TV에서도 시즌 1부터 현재 방송 분까지의 다시 보기 영상은 물론 참가자 인터뷰, 현장 스토리 등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인기 콘텐츠들을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티빙과 함께하는 삼성 스마트TV 슈퍼스타K3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들은 30일까지 보유한 스마트TV로 ‘티빙’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가하게 된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삼성 스마트TV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티빙’ 앱 출시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시대에 걸 맞는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TV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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