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폭력예방교육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ING생명은 후원금 5천만 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연말까지 전국 25개 초등학교 어린이, 교사,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폭력예방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 6월 어린이재단을 통해 CAP 전문가교육과정을 수료한 김경란 홍보대사가 참석하여 수료증을 전달받고 아동폭력예방과 관련한 앞으로의 활동을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아동폭력예방(CAP) 교육은 △어린이 권리증진 △어린이 폭력예방 △어린이 임파워먼트 향상 등 어린이들이 폭력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ING생명 존 와일리 대표이사 사장은 “어린이에게 더 밝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의 관심 속에서 어린이들 스스로가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ING생명은 앞으로도 한국 어린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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