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주부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루가 다르게 뛰는 장바구니 물가에 선물 비용 부담까지 더해져 추석상차림 준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은 주부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9월 11일까지 ‘제수용품 할인기획전’ 실시한다.

초록마을 측은 “매년 명절 때만 되면 반복되는 제수용품 물가 상승과 식품안전사고 걱정 해소를 위해 제수용품 산지직송전을 준비해왔다”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한 과일/한우/채소류 등을 최대 17%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300여 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간이 없어 장보기 어려운 주부들을 위해 ‘친환경 전만들기’, ‘제수용 나물 모음’, ‘산적 및 전부치기 재료 모음’ 등 상차림을 위한 특별 구성 패키지를 마련했다. 또한 떡 장인 황대규옹이 만든 우리쌀 송편도 준비됐다.

초록마을은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의 고유 생산지관리시스템를 통해 사과나 배 등 과일을 최고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산적과 다짐육/국거리용에 쓰이는 한우는 무항생제 인증 한우로 구성된 제품을 10% 가량의 할인 판매한다.

시금치, 채도라지 등 친환경 유기농 나물/채소류와 연근해에서 포획한 포, 우리쌀로 만든 쌀부침가루 등을 할인가로 선보이며, 우리밀로 만든 우리밀 약과, 한과 등도 제수용품 특별 할인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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