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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버블샷 세탁기, 스마트폰으로 제품 진단!

입력 2011-09-08 11:29:06 수정 20110908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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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세탁기 사용 중 고장 발생 시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제품의 이상동작을 진단하고, 자가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케어 기능을 하반기 버블샷 신제품 전 모델에 채용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스마트케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세탁기의 정상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고장 상황에서 매뉴얼을 찾거나 A/S 신청 없이 바로바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다.

삼성 버블샷 스마트케어는 삼성앱스에서 '세탁기 스마트케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세탁기에 이상 동작이 발생하면 세탁기의 전원을 껐다 켠 후 즉시 헹굼버튼과 탈수 버튼을 동시에 3초 동안 누르고, 세탁기 표시창에 나타난 결과 화면을 스마트 폰에 다운받은 스마트케어 어플리케이션에 비추어 에러코드를 인식시키면, 1초 내에 복합적인 에러유형이 나타나고 그에 따른 조치사항에 대해 알 수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고장 진단 후 서비스 센터에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더욱 빠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케어는 세탁기 조작부 LED창에 표시된 에러코드를 스캔하는 것이며, 사용자가 수동으로 화면을 터치해 에러코드를 입력할 수도 있다.

또한 진단 결과를 저장할 수도 있어 고장 히스토리 관리뿐만 아니라 서비스 기사가 방문하였을 때 더욱 손쉽게 맞춤형 A/S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제승 전무는 "삼성은 지난해 말 QR코드 스캔을 통한 세탁기 유지관리방법을 업계최초로 선보였다"며 "더욱 진화된 기술로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스마트한 세탁기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케어는 현재 갤럭시S•S2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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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8 11:29:06 수정 20110908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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