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발학회는 9월 한달 동안 탈모증의 올바른 치료를 위한 ‘제1회 그린헤어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한모발학회는 효과적인 캠페인 전개를 위해서 엠블럼을 만들고 포스터로 제작, 대한모발학회 소속 전국 병원에 부착해서 캠페인을 알리는 것으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그린헤어 캠페인’의 엠블럼은 모낭에 건강한 모발이 자라나는 것을 새싹으로 형상화해 탈모치료 극복의 의지를 표현했다.
‘그린헤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7일(화) 서울청계광장에서는 ‘열린 탈모 클리닉’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검진을 통해 본인의 모발건강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탈모상식 OX 퀴즈 대회와 사은품이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상으로는 대한모발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캠페인 소개 및 탈모에 대한 궁금증 Best 7을 게시하고, 탈모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교정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탈모에 관한 궁금증은 학회 공식 이메일( khrs@paran.com)을 통해 접수 받는다.
대한모발학회 강진수 회장(강한피부과 원장)은 “각종 통계를 통해 탈모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최근 젊은층의 환자가 두드러지게 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며 “탈모는 반드시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임에도, 많은 환자들이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한 채 비의학적인 치료에 의지하고 있다. 대한모발학회는 이러한 상황을 바로 잡고, 탈모의 조기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lshstor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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