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명절 성수기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을 낮춰, 소비자 물가부담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할인 대상 품목들은 장류, 두부, 식용유, 부침가루 등 명절기간에 쓰임새가 급증하는 성수기 제품들이다.
회사 측은 “명절 기간 각 가정에서 실수요 비중이 높은 제품들이다 보니 씀씀이가 커지는 명절 기간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수기 품목에서도 주요 단량에 대한 할인혜택이 높은 편이어서 명절기간 동안 주력제품들에 대한 실질적인 가격인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류 제품의 경우 우리 쌀 태양초 고추장 3kg 제품을 최대 40%, 태양초 골드 2kg 제품을 50%까지 할인 적용한다. 두부와 식용유의 경우 ‘1+1’ 등 증정 기획 상품을 확대해, 명절기간 동안 실질적으로 절반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전망이다.
또한 짧은 기간 쓰임새가 집중되는 ‘부침가루’의 경우도 평소 대비 최대 20% 이상 할인율을 책정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성수기 품목에 대한 이윤을 어느 정도 포기하는 셈이 되지만, 명절 필수 아이템에 대한 혜택을 극대화 해 실질적으로 가계살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쓰임새에 맞춰 최대 할인율 적용 상품들로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소비자들이 명절 장바구니에 대한 부담을 상당부분 덜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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