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동물원 내 ‘동물아가방’에서 추석 기간 동안 아기 사자 ‘나눔’(암컷, 6월 생)이와 사막여우 ‘링링’(암컷, 4월 생)이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모든 방문객들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풍요와 행운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특히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에버랜드 한가위 민속 한마당’ 행사도 열린다.
카니발 광장에 윷놀이, 제기 차기, 투호 등 13가지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터를 마련하며, 가훈쓰기, 사군자 그리기 등 서예 체험도 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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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9 09:46:16
수정 2011090909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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