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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꾸러기 남은 명절 음식의 무한변신!!

입력 2011-09-09 14:11:08 수정 2011-09-09 1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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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보고 싶었던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풍성하게 즐기는 기쁨에 들떠있지만 주부들은 벌써부터 남은 명절 음식들 걱정이다.

명절 준비가 많이 간소화 되었다고 하지만 음식은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미덕이라 생각하다 보니 남은 음식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국내 유일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전문 양성기관 까사스쿨 케이터링 전문가 과정 김주영 강사는 “명절 음식은 이미 한차례 조리를 한 상태라 다시 데워 상에 올린다 해도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다”며 “완전히 다른 조리법을 활용하거나 색다른 소스를 곁들이면 퓨전 스타일의 이색적인 메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까사스쿨과 함께 명절 후 반드시 남는 음식 삼총사인 나물과 잡채, 과일을 활용한 이색 레서피를 알아보자.

▲ 식상한 나물 비빔밥은 이제 그만~아이들도 잘 먹는 ‘나물 그라탕’


추석을 비롯한 명절에는 주로 도라지와 고사리, 시금치 등 삼색 나물을 준비하기 마련.

뿌리채소인 도라지는 우리의 뿌리인 조상들을 의미하고, 줄기채소인 고사리는 부모님을, 잎채소인 시금치는 자손들을 의미해 나의 근본인 조상과 부모를 잘 섬기고 공경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나물은 주로 비빔밥에 많이 넣어 먹는데, 이번에는 새롭게 그라탕의 재료로 변신시켜 보자.

<만드는 법>

1. 기름 두른 팬에 계란물을 풀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둔다.
2. 당근과 쪽파, 새우, 햄을 잘게 썬다.
3. 1과 2를 밥과 함께 볶은 후 참기름과 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나물 자체에 간이 된 점을 감안해 볶음밥이 짜게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4. 3 을 그라탕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종류별로 나물을 담는다
5. 4 위에 모짜렐라 치즈나 피자치즈를 뿌린 후 200℃ 오븐에서 치즈가 녹아 노릇한 정도로 구워낸다.

▲ 밀전병에 말아 말아 ‘잡채롤’


명절상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바로 잡채.

당면에 돼지고기, 양파, 당근, 시금치, 버섯 등을 넣어 볶아 만드는 잡채는 밀전병에 말아 먹으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소 느끼하다면 겨자소스나 칠리소스를 곁들이면 된다.

라이스 페이퍼가 있다면 취향에 따라 편육이나 샐러드 야채를 넣어 월남쌈 스타일로 즐겨 보자. 크기를 크게 만든 후 손가락 마디 길이로 자르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가 완성된다.

<만드는 법>

1. 밀가루와 물, 소금을 잘 섞는다.
2. 팬에 기름을 두른 후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내고 1을 적당한 크기로 부쳐 밀전병을 만든다.
3. 2에 잡채를 넣고 전병을 싸준다.
4. 연겨자, 식초, 레몬즙, 설탕, 배즙을 넣어 겨자소스를 만들어 곁들여 먹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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