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7일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를 통해 ‘2011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카사 허벌라이프는 지난 1998년 출범한 허벌라이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Changing People’s Lives)’는 기업의 미션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과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희망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울의 이든아이빌과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를 신청한 40여명의 허벌라이프 회원들과 직원들이 12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송편 빚기, 민속놀이, 명절 음식 요리왕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또한 각 복지관과 아이들에게 추석 선물과 제습기 등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사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건강하고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돕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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