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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폴로18, ‘실화논란’ 스틸사진 공개

입력 2011-09-11 08:24:09 수정 2011091108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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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6일, 40년간 은폐된 ‘아폴로 우주계획’의 전모를 공개할 영화 ‘아폴로 18’이 1차 보도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단 6장의 스틸을 통해 관객들은 그 동안 ‘아폴로 18’에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또 다른 궁금증과 의혹을 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운 화두이자 최대의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달 탐사’에 대한 논란을 전면적으로 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폴로 18호’ 발사 장면을 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 4만 여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실제를 방불케하는 충격적 영상과 함께 실화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미정부와 NASA가 40년 동안 은폐한 ‘아폴로 18호’에 대한 진실의 실마리를 제공할 보도 스틸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일대 파란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한 보도 스틸은 인간의 정복 욕망을 자극하는 미지의 세계 ‘달’의 모습부터 달에 착륙하는 우주인들의 모습과 우주선 내의 모습, 그리고 미스터리한 사건의 서막을 알리는 정체불명의 시체를 담고 있는 스틸까지 공개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극비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달에 착륙, 달 표면에 성조기를 꽂으며 정복력을 불태우는 우주인의 모습은 마치 ‘아폴로 11호’의 닐 암스트롱을 연상케 한다. 아직까지 조작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아폴로 11호’ 달 착륙에 대한 음모론을 자연스럽게 연상시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관객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을 깨진 우주 헬맷과 섬뜩함마저 불러일으키는 달 표면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시체를 담고 있는 충격적 스틸이다. 미스터리한 사건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아폴로 18호’에 대한 숨겨진 비밀을 담고 있어 달에서 벌어질 스토리를 더욱 궁금케 한다.

더욱이 비정상적인 빛을 띄며 실제 촬영한듯한 두 명의 우주인을 담고있는 스틸은 또 다시 실화 논란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 스틸은 우주 관련 전문 자문위원을 통해 입수한 수 많은 자료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영화의 실화 논란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아폴로 18’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액션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원티드’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에 의해 철저히 비밀리에 제작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입력 2011-09-11 08:24:09 수정 2011091108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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