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개봉하여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버라이어티 뮤직 다큐 ‘꿈의 공장’ 이 IPTV 동시개봉과 전국 확대개봉을 통해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9월 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IPTV를 통해 안방에서도 ‘꿈의 공장’을 만날 수 있으며, 9월 14일에는 홍대에 위치한 ‘상상마당’에서, 9월 15일부터는 전국의 독립영화/예술전용관에서 추가개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IPTV 동시 개봉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관객들을 만날 수 있으며, 극장 접근이
어려운 관객층에게도 영화 관람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독립영화가 가질 수 밖에 없는 제한된 상영 기회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상영 방식으로 환영 받고 있는 것이다.
화려한 무대와 음악은 물론, 그 뒤에 가려졌던 음악산업의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는 버라이어티 뮤직 다큐 꿈의 공장 역시 IPTV 개봉을 통해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를 전국의 안방에서 손쉽게 관람할 수 있다는 것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9월 8일부터 홈초이스, LG U+TV, SK B tv, KT olleh tv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꿈의 공장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독립영화의 제한된 상영기회를 볼 때, 확대개봉은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꿈의 공장의 확대개봉 역시 관객들의 힘으로 이루어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IPTV 개봉과 확대 개봉으로 독립영화의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추가된 상영관을 비롯, 보다 자세한 소식은 꿈의 공장 공식 블로그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