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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화책]악동 늑대와 똘똘한 멍멍이 그리고 얄미운 들고양이

입력 2011-09-13 08:45:47 수정 2011091308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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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늑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들고양이. 나는야 들고양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멍멍이 짖는 소리. 나는야 멍멍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은 곰돌이 인형.”

‘악동 늑대와 똘똘한 멍멍이 그리고 얄미운 들고양이’(거인 펴냄)는 ‘동화책 읽는 거인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이다.

늑대와 멍멍이는 늘 아옹다옹하는 사아지만, 들고양이와 쥐 떼라는 두 천적을 만나서 힘을 모으게 된다.

침입자들을 물리치기위해 늑대와 멍멍이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개성이 다른 두 친구의 재치 있는 대화와 빠른 이야기 전개로 펼쳐진다.

각 동물들의 다양한 개성묘사와 함께 다채로운 상황 전개로 어린 독자들을 한 눈에 사로잡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입력 2011-09-13 08:45:47 수정 2011091308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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