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이태리 레스토랑 토스카나에서는 이태리 정찬과 와인, 오페라가 어우러져 미각과 예술이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토스카나 오페라 와인 디너’를 23일, 단 하루만 선보인다.

‘토스카나 오페라 와인 디너’는 가벼운 카나페로 식욕을 돋운 후, 파마산치즈 소스의 그린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소스의 펜네 파스타, 감자퓨레와 적포도주 소스를 곁들인 호주산 소안심 구이 등 정통 이태리 레시피를 이용하여 준비한 풍성한 정찬 6코스이다.

또한, 이태리의 유명한 프레스코발디와 룽가로티 와이너리의 와인을 엄선하여 이탈리아의 국빈급 와인으로 인정받는 까스텔지오콘도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Castelgiocondo Brunello di Montalcino)를 포함한 정찬 메뉴와 가장 잘 어울리는 4가지의 이태리 와인을 함께 음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노르마 등의 공연을 선보였던 소프라노 ‘사라 멀론’과 레퀴엠, 엘리야 등의 풍부한 합창 경력이 있는 알토 ‘알리슨 포즈돌’의 아름다운 라이브 오페라 공연도 즐길 수 있어 잊을 수 없는 낭만과 감동이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단 하루 저녁에만 선보이는 와인 디너 가격은 1인당 14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문의 및 예약: 02-2222-8647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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