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검’을 되찾기 위한 액션 패밀리의 거침없는 활약상을 그린 리얼액션 영화 ‘더 킥’이 오는 11월 3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마샬아트 영화 ‘옹박’의 프라챠 핀카엡 감독과 국내 제작진, 그리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중인 조재현, 예지원의 참여로 일찍부터 화제가 됐다.
얼마 전 ‘챔프’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실제 태권도 세계 챔피언 출신인 태미와 나태주가 보여준 NO CG, NO 와이어의 리얼 액션으로 많은 이들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100% 태국 로케이션의 이국적인 풍광과 지금껏 보지 못했던 다양한 액션들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액션의 신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문에 초청되는 등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게 한다.
태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문사범(조재현)과 그의 가족 윤(예지원), 태양(나태주), 태미(태미)가 태국 왕조의 보물인 ‘전설의 검’을 되찾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이다.
리얼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와이어는 물론, CG, 스턴트 하나 없이 고난도 액션을 직접 연기한 배우들의 실감나는 리얼 액션과, 한 순간도 눈을 뗼 수 없는 빠르고 강력한 액션으로 전 세계 액션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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