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OCN오리지널 TV시리즈 ‘뱀파이어 검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뱀파이어 검사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뱀파이어 검사’의 캐릭터 컷은 그동안 따뜻하면서 포근했던 이미지의 연정훈은 온데 간데 없다.
이번 작품에서 연정훈은 어느 날 갑자기 존재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된 검사 ‘민태연’ 역을 맡아 뱀파이어의 숙명적 삶을 거부하고 부조리한 사회에 철퇴를 내리는 정의로운 검사로 새 삶을 산다.
특히,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과 파란 눈, 입가에 묻은 핏자국, 날카로운 눈매와 핏기 없는 차가운 얼굴 등, 지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뱀파이어 검사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드라마 색다를거 같다”, “따도남에서 차도남된듯?” “연정훈이 뱀파이어라니!!! 기대된다”등의 반응이다.
이러한 완벽변신에 대해 연정훈은 “민태훈을 표현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캐릭터 연구에 몰입했으며, 별도로 액션 지도를 받으며 뱀파이어 검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뱀파이어 수사극이라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인 만큼, 파격적으로 변신한 연정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2부작 ‘뱀파이어 검사’는 스타제작진과 전문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총 제작비 30억이라는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제작됐다.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파격적인 스토리, 초대형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10월 2일 첫방송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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