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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초기에 ‘콕’ 찍어낸다

입력 2011-09-19 14:37:00 수정 2011-09-19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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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건강검진을 자칫 소홀히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건강검진은 조기에 병을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기회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간과하기 쉽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병원인 안산 한사랑병원 건강검진센터의 도움말로 종합건강검진에 대해 알아본다.

▲ 대학병원 넘보는 첨단시설, 숙련된 의료진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이 평범한 진리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대개는 “바빠서…”, “아직 건강하니까...”라는 자기 합리화로 포장하기 다반사다. 일부는 생각보다 비싼 검진비용이 엄두가 나지 않아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종합검진을 미루기도 한다.

종합검진이란 외관상 건강해 보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각종 질병과 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시행되는 다양한 검사이다. 최근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질병의 치료보다는 조기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집과 가까운 곳에 최신 장비를 구비한 전문검진센터가 있다면 검진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안산 한사랑병원은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10년차 이상 외과의사들이 의기투합해 세운 ‘외과수술 전문병원’이다. 이 곳에서는 특히 개별 원장들이 자신만의 전공분야에서 정확한 검진 결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내시경센터 최동현 원장과 유방 갑상선 명의 구범환 의료원장 그리고 이성렬 원장, 간.담도.췌장분야 김정윤 원장, 대장항문 최동현 원장 등으로 세분화 돼 있다.

건강검진 결과는 대부분 전문과목 담담원장을 통해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최동현 원장은 “대부분의 병원이 진단만 하지만 한사랑병원에서는 검진 결과 이상이 있을 경우 기다릴 필요없이 곧바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현재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담낭암 등은 바로 수술예약이 가능하며 수술결과도 좋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 건강검진 종류와 가격부담은 얼마

한사랑병원 검진센터는 국내 최고의 검진전문기관이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췄다. 전신 컴퓨터 전산화단층촬영(CT), 심장 등 움직이는 장기를 입체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초음파, 소화기 검진을 위한 고화질 디지털내시경 등 첨단 장비가 구비됐다.

조직암센터에서는 검진 후 24시간 내에 확진을 할 수 있다. 검사 과정도 디지털화가 완료된 상태다. 각종 임상정보는 즉시 디지털 진단정보시스템에 입력되고 이를 통해 치료 뿐 아니라 사후 관리까지 일목요연하게 처리된다.

이런 장점을 갖춘 한사랑병원은 지역사회를 지키는 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 안산은 서울과 가까워 시민들이 대학병원을 선호해 왔다. 그러나 안산에 대학병원급 병원으로 소문나면서 집과 가까운 한사랑병원에서 진료와 수술을 받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개원 4개월만에 전신마취 수술건수가 150회 이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기본검진에는 위수면내시경이 포함되어 있으며 남자 60만, 여자 58만원이 책정돼 있다. 대장검사까지 받을 경우 10만원이 추가된다. 다만, 9월 한달 동안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부부 동반일 경우 2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종합검진이 가능하다. 내시경 센터의 경우는 대장용종은 발견즉시 완전제거하고 있으며 용종이 큰경우는 수술없이 점막하박리술로 완치를 하고 있다.

유방 갑상선센터에서는 초음파상 이상소견일 경우 당일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담낭센터에서도 증상있는 담낭결석 환자의 경우 수술예약을 바로 해드리고 있다. 검진결과는 기본 일주일 가량 예상하며, 검진 중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설명과 함께 추가적인 검사가 진행된다.

한사랑병원 검진센터는 “검진당일 결과를 알 수 있는 검사, 즉 내시경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은 검사 직 후 설명을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조직검사를 한 경우에는 일주일 뒤에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면서 “자체적으로 검사결과를 검토하여 추가적인 검사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알려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연령대별 건강검진 요령

종합검진의 종류는 검진기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연령이나 가족력, 생활습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자신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불필요하게 지출될 비용도 줄일 수 있다. 30대는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발생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30대 후반에는 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때에는 특별한 질환에 집중한다기보다는 매년 몸 전체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40대에는 암과 심혈관질환의 발병에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 건강관리에 다소 소홀했던 30대와 달리 지속적인 검진이 바람직하다. 심혈관 정밀검사를 통해 심장질환여부를 점검하고 흡연자라면 폐암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50대라면 뇌 CT 검사가 권장된다. 뇌혈관 질환 발생과 악성종양의 유병율이 높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대장암이나 골다공증 검사도 받아야 안전하다. 60대 이후는 기본적으로 50대의 추천 검진항목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고령화가 된다는 것은 신체의 기능이 그만큼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뇌졸중, 심근경색, 호흡기질환 등과 관련된 집중적인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lshstor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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