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존스피자는 9월 21일부터 배달 전문 업체인 푸드플라이와의 제휴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회사 측은 “18인치 뉴욕스타일 피자의 저변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의 고수하고 있던 ‘노 딜리버리’ 정책을 선회하게 됐다”며, “배달 전문 업체인 푸드플라이와의 제휴를 통해 배달에 대한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가맹점 및 직영점 매장에 배달 시스템을 도입,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라고 설명했다.

믹존스피자는 압구정 로데오 직영점을 시작으로 압구정동, 신사동, 청담동부터 배달 서비스 시범 테스트를 시작하며, 2개월간의 테스트 기간을 마친 후 전국 로드샵 점포에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시범 테스트 기간 동안 피자 1판을 배달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콜라 1.25L를 무료 증정한다.

이번 배달 서비스는 푸드플라이 콜센터와 홈페이지(www.foodfly.co.kr)를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다.

한편, 믹존스피자는 압구정 로데오점, 신사동 가로수길점, 홍대점, 광주 충장로점, 부산 서면점, 분당 정자점 등과 9월 21일 신규 오픈하는 성신여대점을 포함해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가맹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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