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는 자신이 직접 만든 자유여행 일정을 공유하고, 항공과 호텔이 실시간 예약되는 여행 정보 서비스 ‘프리야’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버전 ‘프리야 2.0’을 오픈했다.

‘프리야 2.0’은 지난해 10월 론칭한 여행 일정 서비스 ‘프리야’에 실제 여행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인 것으로, 단순 여행 일정공유 개념을 넘어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여행정보채널이다.

대표 서비스로는 자유여행자들의 인기 여행지인 홍콩과 싱가포르, 도쿄 등 총 13개 대표 도시 여행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프리야 도시 콘텐츠이다.

각 도시별 지도를 통해 맛집∙쇼핑∙관광지를 담은 ‘스팟 정보’, 여행 지역∙목적별 일정을 제공하는 ‘플랜 정보’, 유명 여행작가∙여행지를 소개하는 ‘이야기로 떠나는 여행’, 대중교통이용법 등 도시별 필수 여행정보를 소개하는 ’이것만은 알고떠나자’, 베스트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지금 떠나 볼까?’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여행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이야기로떠나는 여행’은 여행가이드 ENJOY 시리즈의 정태관 작가(필명 ‘레디꼬’)와 여행사진 및 블로그로 유명한 정상구 작가(필명 ‘김치군’) 등 전문 필진들의 여행 이야기로 구성, 깊이 있는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인터파크투어 박진영 대표는 “프리야 2.0은 단순 정보 제공이 아니라 커머스와 콘텐츠, 커뮤니티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자유여행 서비스이자 여행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공간이다”라며 “올 하반기에는 오사카, 보라카이, 방콕, 하와이, 시드니 등 자유 여행지로 적합한 5개 도시를 추가해 여행정보채널로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프리야 2.0’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여행 캐리어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도시별 스팟을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스팟을 ‘찜’한 후 이유를 댓글로 적으면 응모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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