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전매쓰는 2008년부터 미국 50여 개 주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 출판사 ‘피어슨사’의 수학 교과서로, 미국 전국 수학교사 협의회(NCTM: National council of Teachers Mathematics)의 Common Core Standard를 준수한 최신 수학 프로그램이다.
아발론교육은 지난 5일 피어슨사와 국내 독점 제휴를 맺고 교보문고 등 대형서점에서 인비전매쓰 판매를 시작했다.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이번 인비전매쓰 오픈 클래스는 교재와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활용으로 아이들의 흥미 유도를 통한 자발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덧셈과 뺄셈 등 아이들이 지루함을 느끼기 쉬운 수학적 원리를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재미를 더했다. 수업은 아발론교육의 초등 영어교육 브랜드 랭콘잉글리쉬 강사가 직접 강의한다.
10월 말까지 목동 영어키즈카페 ‘키즈리퍼블릭’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30분씩 두 차례 진행하며 4~5세는 5시부터, 6~7세 아동은 5시 30분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키즈리퍼블릭 이용 고객은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전체 참가 아동에게는 인비전매쓰 샘플북이 제공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에서도 오는 9월 24일에 인비전매쓰 오픈 클래스가 열린다.
오전 11시 40분부터 12시 20분까지는 5~6세, 오후 1시 20분부터 2시까지는 6~7세 아동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2천원이다.
아발론교육 신사업팀 김지혜 팀장은 “인비전매쓰는 아이들의 수학적 호기심과 탐구능력, 영어 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수학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오픈 클래스를 통해 자녀의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더불어 자발적인 학습 동기부여의 기회까지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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