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 오는 21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환율을 지정하여 외국통화를 구매하거나 외화송금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스마트 환율예약 환전 및 외화송금’과 금리·환율·수수료가 우대되는 ‘스마트 외화자유적립예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외환 이용고객은 고시환율(현찰매도율, 전신환매도율)이 예약(지정)환율 대비 같거나 작은 경우 외국통화 구매(해외송금) 거래가 자동으로 체결되도록 신청하고 거래 성사 시 우대환율이 자동 적용되며 결과는 SMS 또는 이메일로 통지된다.
스마트 외화자유적립예금은 개인 및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USD·JYP·EUR를 대상으로 초입금은 USD 300 이상, JYP 30,000 이상, EUR 200 이상으로 3개월에서 36개월 월단위로 가입하고 만기 전 10회에 한하여 적립금 단위선입선출에 의한 분할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 외환 이용고객에게는 환율·예금금리·외환수수료 등 외환부문 우대서비스는 물론 일반 예금·대출·보험·전자금융 거래 시 금리 및 수수료가 우대된다.
농협관계자는 “환율이 변동이 심한 요즘, 유학생이나 해외여행객 등 외환을 이용하는 고객이 예약(지정)환율을 이용할 경우 계획성 있는 지출이 가능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또한 ‘스마트 외환’ 출시를 기념하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사은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12월16일까지이며 전산추첨을 통해 1위(2명)에게는 유럽배낭 여행권, 2위(10명)에게는 아이패드 2가 주어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
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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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0 16:33:12
수정 2011-09-20 16: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