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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그림책]자연이 화가 났어요

입력 2011-09-21 17:40:20 수정 20110921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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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홍수, 지진, 지진해일, 황사, 화산 폭발 등 자연현상 대문에 일어나는 재난을 자연재해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를 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6%씩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인재와 달리 자연재해는 미리 막을 수는 없지만 정확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알고 있다면 큰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자연이 화가 났어요』(소담주니어 펴냄)는 자연재해가 일어나기 전과 일어난 후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피해를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해 담았다.

일본에 사는 요코는 친구들과 유치원에 있을 때 지진이 난다.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대피를 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영국에 사는 케이트는 인도네시아의 한 섬으로 바캉스를 떠났다가 지진해일을 만나게 된다. 다행히 수업시간에 들었던 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해 모든 사람들이 안전할 수 있었다.

한국에 사는 하영이는 황사가심한 날 마스크를 쓰라는 엄마 말씀을 안 듣고 새 우산을 쓰고 가려다 혼난다. 마지못해 마스크를 쓰고 나갔지만, 기침을 하는 친구 재웅이를 보자 곧 엄마 말씀을 듣기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이외에도 화산 폭발과 태풍과 같은 재해가 일어날 시 대처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록으로 최근 일본 지진으로 인해 이슈가 됐던 방사능에 대한 내용도 수록했다.

또한 어린이 독자들은 ‘부모님과 함께 연습해요’를 통해 실제로 위험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쉽게 익힐 수 있다.

‘부모님을 위한 ○○이야기’는 어른들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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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1 17:40:20 수정 20110921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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