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와 함께 단 하루 만에 한국과 홍콩에서 교육 유료 어플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캐니멀 스티커북(Canimals Sticker book)’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캐니멀 스티커북 어플<2>는 21일 국내에 선 공개된 동시에 무료 교육 어플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어플의 라이트(Lite) 버전인 스티커 붙이기는 무료이고, 풀(Full) 버전인 유료($ 1.99) 버전에서는 같은 그림 맞추기, 퍼즐 맞추기 등이 추가 제공되는데 아직은 아이패드용으로만 다운 가능하다.

캐니멀 스티커북의 두번째 이야기는 ‘바다편’이다.

요즘 유행인 캠핑을 베이스로 한 스토리라인이 돋보이며, 바다 여행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가방싸기, 도시락먹기, 기차 타기, 바다에서 놀기, 낚시하기, 야영하기 등 캐니멀과 함께 하는 바다 여행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또한 스티커 붙이기, 퍼즐 맞추기, 그림 맞추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실속 패키지로 구성된 스티커북 어플은 한번 쓰고 버리는 스티커북이 되지 않도록 아주 알차게 구성돼 있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아이의 호기심과 관찰력을 자극하였고, 아이의 수준에 따라 6조각, 9조각 퍼즐 맞추기를 제공함에 따라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그림 맞추기 게임도 제공하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인 성우를 기용, 나레이션을 제공하여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실속 패키지로 돌아온 이번 어플은 ‘놀면서 똑똑해지는 우리 아이’를 만들어 줄 것으로 사용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캐니멀은 6~9세 아동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실사 배경의 3D 애니메이션으로 EBS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에서 10월에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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