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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CD, 스페셜 메뉴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선보여

입력 2011-09-22 12:45:32 수정 201109221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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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댄코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다이닝 레스토랑 BRCD는 청담점 오픈을 기념해 스페셜 메뉴 ‘드라이에이징(Dry Aging) 스테이크’를 출시한다.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쇠고기를 전용 숙성고에서 자연스럽게 공기 노출시키며 숙성시키는 방식의 스테이크다.

BRCD의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 전문 업체 LOL푸드의 드라이에이징 비프 브랜드 ‘URBANA’와 공급 계약을 맺고, 9월 23일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제품은 약 50~60%의 습도와 섭씨 1~3도, 숙성실 16.5㎡(약 4평) 이상의 저장조건을 갖추고 숙성기간 7일~28일 동안 자연스러운 바람 속에서 일정하게 위치와 방향을 바꾸며 건조 숙성해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드라이에이징 비프로만 요리한다”며, “올 초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의 방문을 기념한 만찬에서 선보인 드라이에이징 비프와 동일한 숙성법으로, 국내에서 그대로 재현해 그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BRCD는 백악관의 국빈 만찬에 선보인 최상급의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이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스테이크 1인분(300g)당 4만 9천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제품은 BRCD 청담점과 건대 스타시티점에서만 판매된다.

브레댄코 홍세은 마케팅 이사는 “고급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BRCD 스페셜 메뉴로 출시하게 되었다”며,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를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함으로써 프리미엄 스테이크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RCD는 무농약, 친한경 농법으로 표고버섯을 전문으로 재배하는 평택 대지표고버섯 농장과 계약하고, 가을 시즌 한정 메뉴로 표고버섯 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시즌 한정 메뉴는 표고버섯 뿐 아니라 새송이 버섯, 버들송이 버섯 등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각종 버섯을 다양하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버섯 크림 소스 스파게티(16,000원)’는 자연송이와 같은 새송이 버섯, 버들송이 버섯 등이 어우러진 메뉴다. ‘버섯 크림 스프(4,900원)’는 표고버섯과 새송이 버섯을 감자, 양파 등과 함께 끓인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로즈마리 향이 버섯의 향과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비프 버섯 샐러드(14,000원)’는 각종 야채와 표고버섯, 미니 새송이, 버들송이 버섯 등을 비프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바삭한 새송이 버섯 칩과 믹스드 버섯, 치즈(브뤼치즈, 그라나파다노) 가니쉬를 함께 곁들이는 ‘버섯 안심 스테이크(35,000원)’도 가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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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2 12:45:32 수정 201109221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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